빛으로 그리는 사진
별밤사진관은 제주그래퍼(JEJUGRAPHER) 전현석이 운영하는 야간 빛그림 사진 프로그램입니다.
카메라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사진가가 빛으로 공중에 날개, 하트, 글씨를 그립니다. 참여자는 그 빛 그림 안에 서거나 앉아 사진의 주인공이 됩니다. 빛그림(라이트 페인팅)은 촬영하는 그 순간 한 장의 장노출 사진 안에서 완성됩니다.
배경은 제주의 밤입니다. 은하수, 흘러가는 구름, 포구의 불빛과 바다가 그대로 사진에 들어갑니다.
- 사진 경력
- 26년
- 야간 빛그림
- 13년
- 촬영 장소
- 제주
한 장이 만들어지는 순서
그날 밤의 장소 정하기
하늘 상태와 날씨를 보고, 그날 촬영하기 좋은 장소를 사진가가 정합니다.
그림과 자리 정하기
날개, 하트, 이름, 전하고 싶은 문장까지. 어떤 빛 그림을 넣을지, 어디에 서거나 앉을지 함께 정합니다.
셔터가 열린 동안 그리기
셔터가 열리면 사진가가 빛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셔터가 닫히면 빛 그림과 밤하늘이 한 장에 담깁니다.
별밤사진관에서 찍은 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별밤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 가운데 골랐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은하수 아래
빛그림 없이 하늘만으로도 충분한 밤이 있습니다. 은하수와 구름, 바다를 배경으로 사람을 작게 두고 찍은 장면들입니다.
둘이서
연인, 부부, 오래된 친구. 두 사람 사이에 빛으로 하트를 띄우거나 날짜를 적어 넣습니다.
빛으로 그린 모양
날개, 왕관, 고리, 불꽃.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그린 빛이 사람 주위에 그대로 남습니다.
전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을 하늘에 적습니다. 부모님께, 친구들에게, 함께 온 그날에게.
함께 뛰고, 함께 눕고
가만히 서 있지 않아도 됩니다. 뛰어오르고, 기타를 치고, 둥글게 누워 하늘을 올려다본 장면입니다.
방송에 나온 별밤사진관
tvN 예능 《산꾼도시여자들》 4회에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세 출연자가 제주에서 별밤사진관의 라이트 페인팅 촬영을 체험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밤하늘 아래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과, 출연자들이 그 빛 그림 속에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그릴까 — 빛그림 작품 모음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어둠 속에서 빛을 움직이면 그 자리에 그림이 남습니다. 아래는 별밤사진관에서 실제로 찍은 작품들입니다. 사진을 눌러 크게 볼 수 있고, 촬영 날 원하는 그림을 고르시면 됩니다.
보름달과 초승달
가장 많이 고르는 그림입니다. 달빛 안에 앉거나, 초승달에 걸터앉아 하트를 건네는 장면을 만듭니다.









고래와 돌고래
제주 바다를 밤하늘로 옮겨 옵니다. 고래가 머리 위를 지나가고, 돌고래가 곁에서 헤엄칩니다.








등 뒤에 돋는 날개
사람 뒤에서 빛으로 날개를 그립니다. 아이도 어른도 가장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불꽃
불빛을 길게 흘려 사람 둘레에 불꽃을 세웁니다. 강한 그림을 원할 때 고릅니다.


별자리와 별빛
실제 별 위에 별자리를 잇고, 손끝에서 별빛이 흩어지게 합니다.




빛으로 쓴 글씨
이름, 날짜, 전하고 싶은 말을 빛으로 씁니다. 글씨는 거울상으로 써야 바로 보입니다.




빛의 색면
색이 있는 빛을 넓게 흘려 배경을 통째로 바꿉니다.




빛그림 없이, 별 아래 사람
그림을 더하지 않고 은하수와 사람만 담기도 합니다. 별밤사진관이 시작한 자리입니다.





우리 사진 받기
별밤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은 촬영한 날마다 따로 모아 둡니다. 촬영 날짜 여섯 자리를 넣으면 그날 사진을 보고, 원본을 받고, 수정을 요청할 수 있어요.
촬영하는 사람
전현석은 제주에서 1인 스튜디오 제주그래퍼(JEJUGRAPHER)를 운영하는 사진가입니다. 26년 동안 사진을 찍어 왔고, 그중 13년을 야간 빛그림 촬영에 써 왔습니다.
지금은 드론 촬영, 360° VR, AI 영상 제작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별밤사진관의 모든 사진은 전현석이 직접 촬영합니다.